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막이 오른 10일 인천 남동구 을 선거구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각계각층 유권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탁한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후보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신임 행정관으로 활동한 신재경 후보가 결전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정치신인 간 경쟁에서 누가 남동구민들의 열망을 대변할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8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청년층도 눈에 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기꺼이 투표소로 모인 것이다.
최우석(26)씨는 20대 투표율이 더 높아지기를 원했다. 최 씨는 “20대들이 많이 투표해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22대 국회가 청년들을 조금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서연경(59)씨는 어려운 사람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원했다. 서 씨는 “여당과 야당의 갈등이 너무 심하다”며 “제대로 된 정책으로 서민들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8시30분 인천 남동구 미추홀학교 1층에서도 유권자들이 현장 선거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신분을 확인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 때처럼 줄을 길게 늘어서지는 않지만, 유권자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강아지와 산책 겸 투표소를 찾았다는 김용두(71)씨는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위해 국회가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다른 건 바라는 게 없고, 정말 전보다 나아졌으면 한다”며 “지역이 한발 더 나아가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판이(77)씨는 “손녀는 사전 투표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본투표 날 방문했다”며 “다리가 좀 불편하지만, 힘을 내서 왔다. 조금이나마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투표율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6.8%(사전투표 미포함)를 기록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 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글·사진 박해윤·추정현 수습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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