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65세 이상 비장애인 대상
▲ 통합수중운동 모습. /사진제공=과천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는 오는 23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수중운동 교실 원데이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수중운동교실은 신체적 기능의 손상 등으로 지상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 노인이 물에서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물에서 걷기, 기본동작 운동, 덤벨 운동, 기초수영 등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비장애인이다.

신청은 과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원데이 무료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타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