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익 승마사업도 추진…8일부터 신청 접수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선발된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강습은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 말 끌기 및 보행 등이며 인덕원승마스쿨(의왕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장애인, 사회적 배려계층 등 28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공익 승마사업도 추진한다.
신청은 19일까지 방문(과천시청 3층 기후환경과)해 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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