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수강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 소병훈 후보. /인천일보 DB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광주를 목재친화도시로 조성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광주시의 친환경적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는 학교 교사와 전문가 교육, 세대별 맞춤형 목재체험 등을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목재 교육공간이 될 것”이라며 “목재 교육 전문 교사와 전문가 양성 메카로 연간 1만명 이상의 교육수강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 후보는 ▲목재특화거리 조성 ▲도시 숲·정원 내 목재경관 조성 ▲생애주기별 목재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지역 목재 활용 목조건축물 조성 ▲목재 기반 생활 SOC 조성, 목조 공공주택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