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격차 해소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가구, 사회적 약자, 직장인, 어르신, 특권 폐지, 교통, 중장년층(40~64세) 공약에 이어 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저출생 문제는 국가 소멸 우려까지 언급되는 미래의 문제지만 청년과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현재의 문제”라며 “부부간의 육아부담 격차,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 지방과 수도권의 돌봄과 의료 격차 등 현실 속 격차해소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방안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돌봄 격차 해소 ▲소아응급의료 등 지역의료격차 완화 ▲아빠휴가 1개월(유급) 의무화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선거 기간 평택과 대한민국을 위해 발표했던 공약들 중 상당수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이라고 말해도 무관할 정도”라며 “이 문제들을 부총리급인 인구부를 신설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