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31.28%, 사상 첫 30%대 돌파

맹 후보,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도록 꼭 투표하길.” 호소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운동 모습. /사진제공=맹성규 후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합계 31.28%로 사상 첫 30%대를 돌파했다.

맹 후보는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인만큼 인천 역시 사전투표율 30.06%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5.33%p 높았다”며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열기가 전국적으로 뜨겁다”며 “사전투표 때 투표하지 못한 국민들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 본 투표일에 꼭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본투표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총선을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다시 나라다운 나라를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고 덧붙였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