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귀를 열고 각계 각층 의견 듣겠다"
간호사회와 의료 질 향상 환자안전 정책 협약
농업인연합회와 친환경농업 가치확산에 동행
▲ 수원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간호사회(회장 편미정)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 김승원 후보 선거캠프

수원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가 주요 단체들과 정책 관련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김 후보는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환복)와 수원시간호회(회장 편미정)는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대 과제’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5대 과제’ 를 주제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후보와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탄소중립 기여 친환경직불금 확대 △통합관리 제도 도입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현실화 △친환경 학교급식비 국가 지원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농업 사무장 제도 도입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수원의 안정적인 먹거리생태환경 조성 등을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 6 대 과제’ 로 삼고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김 후보와 수원시간호회는 대통령의 부당한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을 재추진하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적 간호‧돌봄체계 실현을 위한 간호‧조산법안 제정 추진 △필수의료 및 지역 간호인력 적정 배치와 지역간호사법 제정 추진 △공중보건간호사제도 추진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추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

김 후보는 최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수원시학원연합회 ,전국발달장애인 활동연대 등과 정책 소통 행보를 했다.

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서 귀를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담아내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