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사진) 고양특례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오전 8시30분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이 투표한 일산동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 간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선거구다.
사전 투표를 마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민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투표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도 오전 9시30분 고양시청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덕양구 주교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덕양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함께 무소속 김성남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격전을 치루고 있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과 내일은 4·10 총선 사전투표날이다”며“고양시 유권자 분은 미래도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인이 선출될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오는 10일 치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고양시 내 25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1만7781명 늘어난 92만 3588명이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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