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365매일한방병원 안양평촌점이 3일 안양시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천 및 안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회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365매일한방병원 안양평촌점이 3일 안양시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천 및 안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우호적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재난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병원 이용시 치료비 감면 등 재능나눔과 함께 물적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키로 했다.

정연재 병원장은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분들 곁에서 365일 매일 함께하며 최상의 치료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천이라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지구협의회는 8개 봉사회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65세이상 독거노인 및 기타 위기가정 13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재난발생시 이재민 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의 튼튼한 울타리로써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