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3일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각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산불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선거 관련 시설 안전 확보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선거 투표·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한다.
배영환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 또한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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