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민주당 부평구 갑 후보, “철도지하화 상부 레일벨트 조성” 공약
부평역 남부 일대를 혁신시키기 위한 ‘입체복합구역’ 지정 강조
부평역 남부 일대를 혁신시키기 위한 ‘입체복합구역’ 지정 강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구 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철도 지하화를 통해 ‘레일벨트’를 조성하고, 부평역 남부 일대에 혁신 상권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부평구 내 경인선 지하화 사업은 ‘부개역~부평역~백운역~동암역’ 구간으로 총 5㎞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노 후보는 부평 상권을 두 배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철도 지하화 상부 공간에 복합 타운형 녹지 벨트인 ‘레일벨트’ 조성 ▲부평역 남부 일대 혁신 상권 조성 및 ‘입체복합구역’ 지정 통한 전면 재개발 등을 약속했다.
노 후보는 “부평역 일대가 경인선 지하화 선도사업구역으로 지정되고, 임기 내에 선도구역 사업 계획이 확정되도록 하겠다”며 “철도로 단절됐던 부평 남북을 통일하고, 지하화 상부 공간에 길이 5㎞에 이르는 레일벨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부평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녹지를 비롯해 GTX 복합환승센터 등 편의시설들도 들어서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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