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교통안전교육장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총 918회를 열었고, 2만4872명(소방서 등 협업교육 346회 9398명)이 교육을 받았다. 2023년 목표 대비 199%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원시 인구의 1.5%인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