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험으로 지역 발전 정책 제안 눈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화성 into 테크노폴’ 3기 탐방단의 성과공유회가 30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해외 탐방 경험을 기반으로 화성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4개 조(6인 1조)의 고등학생들은 도시재생, 녹지 조성, 흡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1조는 유휴부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해외 탐방을 통해 정책 제안에 도전하며 성장하고, 재단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선일 대표는 "공유와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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