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소방서가 지난 달 29일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한창현 소방위 ,조천묵 서장,신건희 소방위). /사진제공=이천소방서.

이천소방서가 지난 달 29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했다.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고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공을 세운 소방공무원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분기 시행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창현, 신건희 소방위가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포상휴가 2일과 이천쌀 10kg을 받았다.

한창현 소방위는 2004년 11월 임용 이후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한익스프레스 및 쿠팡 등 화재 현장 진압활동,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활동, 민원출동 등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하여 공을 인정 받았다.

신건희 소방위는 2005년 1월 임용됐으며, 현재 재난대응과에서 구조업무 담당자로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헬리포트 업무 협약 등 구조‧구급 업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천묵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