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사 /인천일보 DB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이내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지원신청일 기준 군포시 관내 사업자 등록 및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이다.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최근 2년 이내 육성자금 미지원 기업은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 새 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 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나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