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상철 후보.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후보는 1일 '함께 사는 도시 기흥'을 주제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모든 시민이 소외감 없이 행복추구권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이번 공약은 기흥구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후보는 "노인정 지원 확대 및 장애인 이동권 강화 등을 통해, 우리 기흥구에서 노인과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흥구는 누구나 평등하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약의 핵심은 ▲노인정의 평일 점심 지원 및 거동불편 이동 서비스 확대 ▲공공청사의 유니버셜 디자인 의무화 ▲발달장애인 직업 훈련 기관 설립 ▲장애인활동 지원사 실습기관 설립 등이다. 이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기흥구가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과 소외 없이 살아가는 모범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권리 강화는 단순한 복지의 문제를 넘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삶의 질을 누리는 것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정 평일 점심 지원 및 거동불편 이동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철 후보의 '함께 사는 도시 기흥' 공약은 기흥구의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오는 소외감이나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행복추구권이 보장된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