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복지급여 인상, 지급대상 확대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 구축
▲ 유의동 후보.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교육, 환경, 반려동물, 생활체육, 소상공인, 공무원, 청년, 1인 가구 공약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 공약으로 한부모 가정에 대한 복지급여를 인상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 자립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취업·심리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편의증진기술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공연장, 관람장, 집회장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표본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평택,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듣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