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이 29일 안양 삼덕공원에서 만안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복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안양을 두 번째 방문해 바람몰이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 삼덕공원에서 “법무부장관 재직 때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며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리를 함께한 만안 최돈익 후보, 동안갑 임재훈 후보, 동안을 심재철 후보를 일일이 소개한 뒤 “안양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인 이들 세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평촌 초원어린이공원과 관양시장,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원 활동을 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안양을 방문했다.

안양 만안, 동안갑, 동안을 3개 선거구 현역 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