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보수 교육비 등 공로 인정
▲ 김보라(왼쪽 네번째) 안성시장이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복지대상은 2021년부터 시행한 지올해 4회째다.

안성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