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이일형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 부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 사업' 교육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인천은 28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일형 부장은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들의 경조사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있다”며 “지난 2월 딸의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 나눔리더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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