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안산시 재건축 신속 추진 및 경기 서부 SOC 대개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건의는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 서부 지역의 도시 활력 증진과 SOC 대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해철 후보가 경기도에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안산시 재건축 신속 추진, 안산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4호선 철도 지하화 신속 추진,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 신속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 후보는 "오늘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재건축 원팀을 구성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 정책건의문을 전달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 확대, 불필요한 건축규제 완화,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주민지원 확대를 위해서 경기도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방안을 찾아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도시계획전문가인 박 후보는 약 30여년 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성공을 통해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1세기 미래 최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재건축 원팀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도 5개 노후 신도시 중 분당을 포함해서 도시 활력을 위해 재건축 사업의 속도가 필요한 안산, 수원, 용인, 오산 등의 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자들로 구성됐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대부도 주도로인 선재로 황금로 도로에 인도가 없는데 중앙선으로 다니란 말인가
대부도 교통량을 봐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왠만한 읍 보다 지방의 시 보다 교통량이 많은데 어저란 말이냐.
마을 안길은 오지 낙도에도 없는 도로망 인데 이것이 동에 걸맞는 것인지 면소재보다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