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안산희망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희망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 및 장판 교체, LED 등 교체, 노후 주방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해 노후 주거지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했다.

안산희망로타리클럽은 2018년 5월29일 창립 이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이불 나눔 후원, 쌀 나눔 후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생활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준봉 안산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희 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대해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