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연수 강화...교육 혁신 모델로 만들 것
▲ 함경우 후보. /사진제공=함경우 캠프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IB(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범학교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함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사고력·탐구력 등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펴겠다“고 했다.

IB(국제바칼로레아)학교는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부터 인정받는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2019년 대구‧제주시교육청이 공교육에 처음으로 IB 한국어 과정을 도입해 현재 운영 중이다.

함 후보는 광주시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IB 교육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후, 연구와 연수를 강화해 수업 혁신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함 후보는 “기초·기본학력부터 미래역량까지 책임지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교육 혁신을 통해 광주시가 명품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