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초월역, 초월∼판교 고속화도로 등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GTX-D 초월역과 간선도로 확충 등 교통혁명을 통해 ‘새로운 명품도시 초월’ 만들 것”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와 도로가 촘촘히 연결된 교통 중심의 명품도시가 초월의 미래 모습이 될 것”이라며 ”국도 3호선 교통 분산을 위한 초월~판교 고속화도로, 초월~의왕 청계 간 민자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도 3호선 쌍동JC 확장을 조기에 착공하고 곤지암천 제방 도로 사업과 연계해 쌍동리 지역의 교통문제도 빠르게 해결하겠다”면서 “무갑리, 신월리 지역의 물류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중부고속도로 (가칭) 중부IC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명적인 교통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수영장 등 체육문화복합센터를 조기에 착공하고, 초월 노인복지관, 신월리 체육시설, 선동리 도시가스 보급 등을 통해 초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325 지방도 산이~무갑 4차로 확장 조기 완공 ▲곤지암천 제방도로망 조기 구축 ▲도평리 입구 교차로 확장 ▲도평리~초월성당 인도교 건설 ▲지월리~쌍령동 도로 개설 ▲대쌍령리 진새골 등산로 정비 등 ▲초월초교 노후 교사동 리모델링 등도 공약했다.
/광주=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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