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불고기 40팩 전달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색동면옥 팔곡점으로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불고기 40팩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동면옥 팔곡점은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진 색동면옥 팔곡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홀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족이 더욱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건강하게 만든 맛있는 불고기 드시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미 본오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색동면옥 팔곡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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