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메인 댄서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춤’ 소재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제이홉의 색채 가득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본편 기대감 높이는 메인 포스터부터 트레일러까지 공개돼 화제

28일부터 매주 목·금 각 1화씩 총 6화 공개
▲ 티빙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를 선보인다. /사진제공=티빙

티빙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의 첫 포문을 연다.

오는 28일 자정에 공개되는 ‘HOPE ON THE STREET’는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을 방문해 팝핑(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다양한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을 만난다.

▲ 티빙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의 트레일러. /사진제공=티빙

‘HOPE ON THE STREET’는 1화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렬한 대비감이 느껴지는 색상과 제이홉의 역동적인 포즈가 담긴 메인 포스터부터 제이홉의 프리스타일 댄스와 각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가 담긴 트레일러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트레일러 속 ‘크리에이티드 바이 제이홉’이라는 문구는 제이홉이 이번 다큐멘터리에 본인의 색깔을 가득 담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다큐멘터리는 동명의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과 함께 제작돼 의미의 깊이를 더했다. 타이틀곡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은 제이홉의 음악적 뿌리와 삶의 동기,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BTS) 메인 댄서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HOPE ON THE STREET’는 28일·29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각 1회씩 총 3주에 거쳐 시청할 수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