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구 을 후보가 26일 서구 검암경서동 특화 공약을 발표하며 “검암경서동을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이 후보가 내놓은 검암경서동 특화공약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 추진 ▲정기 노선 버스 추가 증편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원활 추진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이 후보는 “교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면 검암경서동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부지 활용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 아울러 경인아라뱃길에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개시를 앞두고 ‘정책 선거’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이용우 후보는 계속해서 연희동, 청라 1·2·3동 특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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