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이재정 후보가 26일 도시개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후 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서부선 연장 평촌학원가역 신설 ▲인동선 호계역까지 신설 ▲동안구→평촌구로 개명 ▲안양시 교통체계 정비 TF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경수대로 지하화, 평촌아트홀 전면 리모델링, 열병합발전소 별관 부지 복합 커뮤니티 시설 건립,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전이 논의되고 있는 안양교도소 부지는 4차 산업 선도기업 유치, 복합 문화공간 유치 등 3대 원칙을 세웠다.
이 후보는 “2023년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토론과 협의를 통해 만든 도시개발 분야 공약”이라며 “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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