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 평택
▲ 국민의힘 평택시 한무경(갑)·정우성(을)·유의동(병) 후보가 반도체 분야 합동 공약을 발표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사진제공=정우성 후보 선거사무소

2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GATE에서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 한무경(갑)·정우성(을)·유의동(병) 후보가 반도체 분야 합동 공약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 공약과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공약에 이은 세 번째 합동 공약이다.

이들 후보는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반도체 공약을 발표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한무경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 건설 재개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속히 설립해 글로벌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성 후보는 “평택을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조성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의동 후보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평택과 대한민국을 반도체 산업의 세계 1등, 수출 강국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