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육운공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손명수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육운공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운수 노동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산하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전국화물공제조합,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의 용인시 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업계의 고충을 전달하고 후보자 의견을 청취했다.

노조 대표단은 이날 “공제조합의 재정건전성 개선이 시급하다”며 “노동자 대표들과 상시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제안했다.

손 후보는 “공제조합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공제조합의 재정건전성은 이용자 피해보장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함께 논의해 가자”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