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교통지옥 초고속 해결 등 연일 광폭 행보
▲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가 일산서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용태 후보 선대위

김용태 후보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 큰절을 올리며 제 부모님처럼 잘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후보는 25일 일산서구 자연부락 마을 경로당 5곳을 찾아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안부를 여쭤보며 경로당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어르신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가구와 냉장고 등 집기들도 세심하게 살피며 앞으로도 제 부모님 모시듯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을 지역에서 내리 3선 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주말마다 주민과 만나는 ‘민원의 날’을 198회 개최해 어르신들의 고민과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용태 후보는 “만나 뵈었던 어르신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며“말씀해 주신 고견을 가슴에 새겨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에 365일 중식을 제공하고,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어르신 맞춤 공약도 제시했다.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 도전에 나선 김용태 후보는 당에서 사무총장, 혁신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용태 후보는 지난 5일 국민의힘 고양정 전략공천을 받고 일산서구 발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조기 확정으로 대기업 유치, 재건축·재개발 신속한 추진, 교통지옥 초고속 해결, 명문 학군 만들기 공약 등을 제시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