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교육지원청은 25일 안산시에 있는 와 스타디움 종합운동장에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선발전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흥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은 25일 ‘제17회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 시흥시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시흥 관내 16개의 초등학교와 8개의 중학교 총 3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었으며 100m∙200m∙800m∙400m 계주∙멀리뛰기∙높이뛰기∙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신 선생님들과 시흥시 육상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면서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일선에 계시는 지도 선생님들과 긴밀한 소통 속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