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학생승마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 제공=고양시

고양시는 학생 승마지원 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승마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증진과 심신 수양 등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를 위해 3월~8월까지 말과 함께 친해지는 승마체험이다.

추가 모집은 고양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309명.

학생 승마체험에 선정되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있는 '고양 마구간승마장'에서 말의 이해와 말 끌기, 말타기 등을 체험한다. 비용은 10회 기준 32만원으로, 비용의 70%인 22만 4000원은 시가 지원하고 30%인 9만 6000원은 학생이 부담한다.

다음 달 5일까지 호스피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학생 승마체험 선정 여부는 다음 달 10일 오후 5시 호스피아 누리집에 발표 예정이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