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가능…오는 29일부터 접수
과천시는 초등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대상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6곳에서 학교별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교육은 4월부터 10회에 걸쳐 관문체육공원에서 실시한다.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은 회차별로 10명씩 진행하며,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교육 횟수를 1차례 추가하고, 중급반을 2개 반 늘려 편성했다.
신계용 시장은 “맞춤형 안전교육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자전거 타기 문화가 더욱 퍼지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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