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배추 겉절이, 제육볶음, 닭튀김 등을 만들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회장은 “따뜻한 봄이 왔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분들이 많다”며 “회원들이 참여해 감사와 이웃분들이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