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36)과 김새론(23)이 얼굴 맞댄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 측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현재 김수현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1시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원을 확정받았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