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이하 청년쉼,표)는 1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쉼,표에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촬영 실습, 편집 실습 등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 크리에이터의 양성이 목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4회차 일정을 모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청년쉼,표 누리집에 게시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여자는 ‘청년쉼,표 숏폼’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시설로 예술창작 공간, 스터디룸, 공유부엌 등 공간대관, 상담(진로, 취업, 심리), 청년동아리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이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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