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특별법 적극 개정안 제출, 평택항 친수 공간 개발 지원
이병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병진 후보 선거사무소
이병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병진 후보 선거사무소
이병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병진 후보 선거사무소
이병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병진 후보 선거사무소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후보가 2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기원(평택시갑)·김현정(평택시병) 후보와 공재광 선대본부장, 시·도의원,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재명 당대표, 박찬대 최고위원 등도 축전을 보내고 이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 후보는 “평택은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생산, 통상, 안보의 세 축이 삼위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평택에 사는 것을 대단한 자부심으로 느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내 고향 평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약으로 ▲반도체특별법 적극 개정안 제출 ▲평택항 친수 공간 개발 지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평택 유치 ▲한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공동방안 마련 ▲평택호 수질개선사업 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