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연 후보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 안산으로 희망 전달할 것”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400여명 회원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안산시(병) 김명연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단원구 노인지회 회원의 염원을 담아 김명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 현장에선 김 후보의 정책설명회와 민병종 지회장의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민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오랫동안 봐온 김명연은 참 바른 사람으로, 노인을 ‘미래가 짧은 분들’이라고 깎아내리는 민주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라며 “안산에 아무런 연고도 없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해본 적 없는 후보가 아닌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해 일한 경험이 있는 후보를 지지하자는 것이 우리 단원구지회의 뜻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말씀드리는 공약은 그동안 나라와 안산발전을 위해 희생해 오신 대한노인회 단원지회 4000여 어르신에 대한 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이번 선거에 나서며, 어르신들께 정말로 필요한 복지 정책이 무엇일지 수십 번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반드시 약속을 지켜 어르신과 청년이 진정으로 어우러지는 ‘신안산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명연 후보는 ‘어르신 든든! 내일 지원’ 공약으로 단원구 노인복지회관 신축, 경로당·노인복지관 주 7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국민건강보험 적용 추진, 간병인 등록 및 자격 관리제, 재택 의료 서비스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수당 인상, 경로당 냉·난방비-양곡비 절감분 부식비 사용 등을 약속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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