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청계천 같은 한내천 조성, 교통불편 해소” 밝혀
▲ 광명시의회 라 선거구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영식 후보가 23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광명시의회 라 선거구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영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정 후보는 23일 광명시 오리로 396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통해 지역주민과 당원에게 출마를 공식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후보, 김남희 후보,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 강신성 전 지역위원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고복현 전 바르게살기 회장 등 내빈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시의원에 도전하면서 소하동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힌다”면서 “국회에서 가능한 교통불편 해소를 국회의원, 광명시장과 함께 논의하면서 시민의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 청계천과 같은 걷기 좋은 한내천을 만들기 위해 수질개선을 할 것이며 안양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한내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시민이 힐링하면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영식 후보는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위원, 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운영위원장, 현 광명시 호남향우회 부회장이며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위원, 광명시민포럼 대표, 광명시 무안향우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계속하다가 이번 보궐선거에 나섰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