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진료내역 발급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등

▲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병 후보. /사진제공=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가 교육, 환경 공약에 이어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아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공약을 내놨다.

유 후보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추고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먼저 반려동물 생체정보 확대 및 등록,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부 공개 의무화 등 관련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하고, 광견병 등 필수 예방접종 무료화 등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당국과 협의해서 반려인의 수요, 반려동물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전문보험회사 진입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진료비 부담을 낮추고 반려동물보험을 활성화 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개선해 반려동물과 더욱 안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