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경기지역에서 총 148명이 등록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등 6개 정당에서 148명이 지역구 후보 등록을 마쳤다. 여기에는 무소속 6명이 포함됐다. 경쟁률은 평균 2.5대1이다.
총선과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후보는 광역의회의원 3개 선거구에 6명, 기초의회의원 4개 선거구에 9명이 등록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후보 등록해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비례대표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이번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한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 공개된다. 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 안내문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정해림 기자 s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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