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선원 부평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교흥 서구 갑∙유동수 계양 갑∙박찬대 연수구 갑 후보와 지역 정치인, 당원,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최동례 전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개소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 후보는 “부평이 새로워질 기회가 왔다”며 “경기도 분당, 판교보다 잘 사는 부평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능과 독선으로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으로 빠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더욱 새로운 부평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절실한 마음으로 부평구민이 간절히 바라는 총선 승리와 정권 심판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 비서관과 국가정보원 1차장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로 지난해 12월 민주당 영입 인재 4호로 발탁됐다.

/글∙사진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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