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 을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실에서 청년미래캠프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박종진 후보

국민의힘 박종진 서구 을 국회의원 후보는 서구 청라동 선거사무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미래캠프 출범식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미래캠프는 인천 서구 청라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중심 위원회로, 박종진 후보를 지지하며 함께 뜻을 모아 청라를 ‘진정한 국제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박 후보는 또 김영석 대외협력본부장, 최정욱 생활체육특보, 이승형 생활체육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게 된 계기는 ‘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라는 플라톤의 글을 읽고부터다”라며 “정치를 누군가 해야 된다면 그래도 정직하고 올바르게 산 사람이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남들이 하기만 바라고 있지 말고 내가 해 봐야겠다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영훈 청년미래캠프 위원장도 “우리 후보 ‘거짓 없는 정치’하기로 약속했다. 국민과 우리 인천 시민들께 약속했기 때문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그런 후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서구 을 지역을 바꾸기 위해서 강력한 국회의원 후보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