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전날 안산시 글로벌 다문화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의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다문화 가족의 안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안산소방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안산시 다문화 가족센터, 안산시글로벌 청소년 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에게 경기도 국민 안전체험관에서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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