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가 출퇴근길 만성정체 구간인 ‘이음대로-드림로’ 교차로를 입체화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이행숙 후보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가 출퇴근길 만성정체 구간인 ‘이음대로-드림로’ 교차로를 입체화하겠다고 22일 공약했다.

이음대로와 드림로 교차로는 출퇴근길 심하게 정체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후보는 “이음대로와 드림로 교차로는 그동안 양방향의 차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만성정체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도로 입체화밖에 없다”고 전했다.

입체화 방안에 대해 이 후보는 “이음대로든 드림로든 한 방향을 지하화하고 다른 방향은 고가형태로 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건설 중인 ‘검단-경명 간 도로’의 조기완공을 통해 불편함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검단-경명 간 도로는 지난 2022년 4월 착공,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아라동과 공촌동 경명대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후보는 “검단-경명 간 도로와 검단IC가 개통되면 검단 주민들이 인천국제공항 방향과 서울 방향으로의 출퇴근이 편해질 것”이라며 “현재 서곶로와 봉수대로를 이용하게 되는 원도심과 검단 간의 이동 통로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