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는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2022년~2026년)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98개 세부사업의 4대 추진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를 통해 오산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장 ▲평등한 인권사회 조성 ▲인권가치 및 문화확산 ▲체계적인 인권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본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들이 내실 있게 운영돼 인권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주요 인권 정책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인권에 관한 소양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기구이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