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내항 여객석사 및 화물선사, 예부선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철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21일 인천해수청 회의실에서 내항 여객선사 및 화물선사 대표, 예부선 협회장 등 13개 선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근 어선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봄철 주요사고 예방활동 강화, 농무기·행락철 대비 선박 및 시설 안전관리, 대국민 안전교육 확대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이철조 인천해수청장은 ”최근 선박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해양사고 예방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노력하고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