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용인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예비후보가 21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 등록을 했다.
손명수 후보는 이날 “용인시을 지역구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김민기 의원에 이어, 인프라 전문가로서 용인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며 “무능한 정권 심판을 위해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첫 행보로 기흥역을 찾아 “30여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 전철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손 후보는 '분당선 연장(기흥~동탄) 신속 추진', '용인 도시철도(기흥~광교) 연장 추진', '동백~신봉선 신속 추진', '인덕원~동탄선 조속 완공' 등을 공약했다.
그는 “민생의 핵심인 교통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모두가 누리는 민생 돌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체육 등 110만 도시 용인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4월 총선에서 꼭 승리해, 무너져가는 국격을 바로 세우고 용인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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