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및 민간기관(복지관 등)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운영 점검 결과에서 발견된 사례관리 기록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자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의 시각 전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실무 이해,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관리기록 노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